코세아
공지사항
코세아의 공지 내용입니다.
제목 | 승무원 준비생들의 잘못된 생각!! |
---|---|
글쓴이 | - |
날짜 | 2010-11-12 |
승무원 준비생들의 잘못된 생각
"난 어느 어느 항공사의 이미지다.(?)" "넌 저 항공사의 이미지가 아니다.(?)"
◆항공 승무원의 서비스 마인드!!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행기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밝은 미소의 승무원과 첫 번째로 마주치게 된다.
그 순간, 해당 항공사의 첫 인상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이미 절반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승무원은 남자 승무원인 스튜어드와 여승무원인 스튜어디스로 나뉘며 여승무원의 수가 단연 압도적이다.
그 이유는 여성에게서 발달하기 쉬운 섬세하고 따뜻한 정서가 서비스에 더욱 어울리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승무원이 하는 일은 한마디로 탑승한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비행시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즉 항공승무원은 탑승구에서 승객을 맞이 하는 것에서부터 승객이 내리기까지의 전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므로 승객은 비행 내내 마주칠 수밖에 없는 승무원들의 이미지로 항공사를 평가하고 기억할 수 밖에 없고,
마케팅 전략상 각 항공사는 나름대로 독특한 이미지를 갖는다.
그것은 색깔일 수도, 심벌마크일 수도 이으며, 미소나 친절 등 보이지 않는 사물이 될 수도 있다.
항공사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각인 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이미지를 형상화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스튜어디스이다.
그런데, 여러 항공기를 탑승해 보면 각 항공사의 느낌이나 이미지는 저마다 다르지만 각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들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깨끗한 이미지에 밝은 미소라는 공통분모가 바로 그것이다.
승무원에 관한 각 항공사의 이미지는 각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고 난 후 회사에서 실시하는 2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 정도의 교육을 통해서 80% 정도가 만들어지며
나머지는 실질적인 승무원을 하면서 계속 발전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난 어느 어느 항공사의 이미지야" 혹은 "넌 저 항공사의 이미지가 아냐"등의 생각은 틀린 것이다.
정해진 각 항공사 승무원의 이미지는 교육과 부단한 자기 계발과 관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자신이 서비스인이 될 수 있는 이미지,
즉 밝고 편안하고 친근한 표정과 바른 몸가짐을 지니고 있다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서 준비를 해 볼 만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경제 태풍, IMF는 해외 여행객을 대폭 감소시켜 항공산업에도 찬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게다가 연이은 비행 사고들은 항공승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뜨리기에 충분한 사건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승무원을 지망하는 취업 준비생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그것은 세계의 하늘을 누비며 지성과 이미지를 서비스하는 전문직-객실승무원에 대한 매력이 시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
|
파일 | |
관련링크 |
|
COUN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