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아
공지사항
코세아의 공지 내용입니다.
제목 | 믿음감 가는 음성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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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날짜 | 2008-08-12 |
음성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가슴졸이던 시간에 비교하면 찰나의 순간에 끝나버리는 면접. 이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이 이미지 창출에 효과를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표정이나 복장등 눈에 보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음성이다. 특히 대부분의 입사 면접이 질의와 응답 또는 토론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데 음성이 끼치는 효과는 매우 크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이소라와 상대방에게 들리는 음성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자신이 듣게 될 경우 두 개골 내에서 약간의 울림을 거친 후 듣게 되기 때문에 남에게 들리는 음성보다 약간 낮은 톤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기에 녹음한 후 들어보면 이전까지 듣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론 음성은 각기 태어날 때부터 타고 태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음성도 훈련 여하에 따라 충분히 맑고 부드럽고 거침이 없고 톤과 음량도 적당하고 속도도 상대방이 듣기에 매우 적절하게 될 수 있다. 타고나는 음성이 1이라면 연습과 훈련을 통해 갖게 되는 음성이 바로 나머지 99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자세를 바르게 그리고 다양하게 이에 따라 자신의 음성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기 힘들 정도라면 음성 연습을 통해 이를 교정할 필요가 있다. 심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거나 의료적 처치를 받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충분히 자신만의 연습으로도 음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효과적인 음성 훈련법은 다음과 같다. 자세를 바로 하라 음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대전제가 바로 바른 자세이다. 바른 자세의 기본은 가슴을 올리고 배를 집어 넣는 것 서 있는 자세라면 양쪽 다리에 체중을 균형있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앉아 있을 경우 절대로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한다. 다양하게 사용하라 말의 톤이나 고조 등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같은 말이라 해도 그 톤이나 높낮이에 따라 뜻이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 그리고 음성의 고조로 긴박감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내용과 상황에 따라 음성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생동감 있게 하라 목소리에 생동감이 있는 사람은 나이도 젊어 보일 뿐 아니라 피곤한 상태라 해도 활력이 넘쳐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음성을 잘못 사용하면 겉 늙어 보이거나 힘이 없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피곤한 음성으로 말하기 보다는 가능한 한 활기 있게 얘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음성을 낮춰라 남에게 매력을 나타내고 설득을 위해 확신을 주려면 목소리를 약간 낮게 내는 것이 좋다. 의외로 낮은 목소리가 명랑하게 들릴 뿐 아니라 따뜻하게 들리게 되므로 낮은 톤으로 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화 대화나 마이크를 사용한 발언에서 낮은 목소리가 무엇보다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콧소리와 날카로운 소리는 금물 흔히 평소에도 비음이 섞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는데 이처럼 콧소리를 내는 사람은 말을 할 때 턱과 혀를 느슨하게 하고 목과 입을 열러 소리가 코로 나온는 대신 입으로 나도록 의식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날카로운 목소리는 감정이 고조될 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이 이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고 스스로 인식되면 자세를 바로 하고 가슴을 진정시켜야 한다. 음성도 관리는 필수 피곤할 경우에는 십중 팔구 음성이 거칠게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면접이 있을 경우 전날에는 음성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담배와 목기침 너무 많이 웃는 것 등도 목을 혹사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는 길게 숨을 쉬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가래가 끓는 사람이라면 면접시간부터 몇 시간 전에는 맥주와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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